공대 연구소식

수상 및 연구성과

제목을 선택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 말버릇·추임새도 사람처럼 따라 하는 AI 대화 생성 모델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이 말버릇, 추임새, 끼어들기 등 사람의 대화 행동을 인공지능(AI)이 이해하고 재현하는 음성 대화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화 행동 기반 음성 데이터셋인 'Behavior-SD'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음성 대화를 나누는 AI 모델 'BeDLM'을 제안했다.

자세히 보기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 교수팀, 고성능 촉매 없이도 오래 가는 수전해 전극 운전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류재윤 교수팀이 건국대학교 화공학부 이장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복잡한 촉매 제조 공정 없이도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수전해 운전 전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가의 귀금속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소 생산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따라서 이번 연구성과는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길 기술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자세히 보기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팀, 센서 하나로 위치 추정 가능한 3차원 마이크 세계 최초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팀이 단 하나의 마이크만으로 소리를 통해 사람의 위치를 인식하고, 소음이 가득한 공장에서도 사람과 로봇이 소리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청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음원 위치 추정 기술, 음향 기반 통신 기술을 통해 '눈이 아닌, 귀로 공간을 보는' 3차원 청각 센서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자세히 보기

재료공학부 유효빈 교수팀, 무아레 격자 중첩을 통한 2차원 양자물질 플랫폼 구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유효빈 교수 연구팀이 고등과학원 손영우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박창원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무아레 격자 중첩을 통한 2차원 양자물질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14일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Nature)'지에 'Unconventional domain tessellations in moiré-of-moiré lattices' 제하의 논문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아울러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및 선도연구센터 사업, 포스코청암재단의 포스코사이언스 신진교수 펠로십, 고등과학원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자세히 보기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팀, 복잡한 제어 없이도 개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입자 군집 개발

개미와 같은 군집 생명체처럼 정밀한 제어 없이도 이동, 탐사, 운반, 협력이 가능한 능동 입자 기반의 차세대 군집 로봇 시스템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자 간 단순한 연결을 통해 정교한 제어 없이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군집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Science Advances)'에 5월 9일 게재됐다.

자세히 보기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화학저널 JACS 부편집장 선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가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 화학회지(JAC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앞으로 10년간 JACS의 편집위원으로서 물리화학, 에너지 저장, 이차전지 등 핵심 분야의 논문 심사 및 편집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 화학회(ACS)가 1879년부터 발행해 온 세계 최고 권위의 화학 전문 학술지 JACS는 14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화학 이론 및 기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JACS는 매년 전 세계 화학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저널 중 하나로, 물리화학·유기화학·무기화학·생명화학 등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싣고 있다.

자세히 보기

5월 과학기술인상, 전기정보공학부 김재준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재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재준 교수가 인공지능(AI) 모형을 경량화하고, 경량화된 모형을 효율적으로 연산하는 반도체 가속기를 개발해 다양한 환경에서 저전력으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기술을 제시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자세히 보기

최해천·황철성·홍용택 교수, 과학기술훈장 및 황조근정훈장 수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최해천 기계공학부 석좌교수, 황철성 재료공학부 석좌교수, 홍용택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부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해당 부문의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부문의 유공자 157명이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았다. 서울공대의 최해천 기계공학부 석좌교수와 홍용택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

자세히 보기

스마트도시공학전공 유기윤 교수팀, 13개 언어 자동 번역 전자책 플랫폼 개발...한국 책도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해외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스마트도시공학전공 유기윤 교수 연구팀이 드라마나 영화를 전 세계 언어로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처럼 국내 작가의 책을 13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해외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600편의 한국 드라마 및 영화가 190개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세계적 히트를 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이유는 국내 작품을 15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영향이다. 드라마나 영화의 기반은 스토리, 즉 글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책 역시 전 세계의 열광적인 관심을 끌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자세히 보기

서울대-카네기멜론대 공동연구팀, 미래의 나와 대화하며 진로 탐색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공동연구팀이 '미래의 나'와 대화하거나 편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AI가 단순히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이해에 기반한 진로 결정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올해 2월 서울대와 카네기멜론대가 공동 설립한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센터(SNU-CMU Human-Centered AI Research Center)'가 진행한 이번 연구의 결과는 AI 기술의 사회적 응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초기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히 보기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팀, 학습 데이터 없이도 고성능 경량 딥러닝 모델 구현하는 AI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팀이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 등의 이유로 학습 데이터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딥러닝 모델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경량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오는 4월 24일부터 닷새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 AI 학술대회 'ICLR 2025'에 채택된 바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은 기계 학습 및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프라이버시 보호나 보안 문제로 학습 데이터 접근이 어려운 상황은 현실에서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킬 때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다.

자세히 보기

4월 과학기술인상,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오준학 교수가 세계적으로 태동기에 있는 키랄 유기 광전자 소재 및 소자 개발을 통해 차세대 광학 센서 및 광통신 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앞당긴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자세히 보기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 휴대용 인공신장 개발...소형 복막투석기로 신부전증 치료 혁신 기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전공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휴대용 인공신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복막투석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3월 29일 바이오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저널 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투석을 받는 환자는 산업 발전과 식습관 변화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건축/토목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 ASCE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연구팀이 건축/토목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의 최우수 논문상인 2025년도 T.Y. Lin Awar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수상자는 강 교수의 박사제자인 김상희 경기대 건축공학과 교수, 석사제자인 이동주((주)한샘), 권병운((주)CNP동양) 엔지니어, 그리고 박사후연구원이었던 정동혁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이다. 미국 건축/토목공학회(ASCE)는 173년 전통의 해당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이며, ASCE의 T.Y. Lin Award는 ASCE, American Concrete Institute, Precast/Prestressed Concrete Institute 등 콘크리트 구조 관련 3개 국제학회에서 당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공동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자세히 보기

윤성로 교수팀, 엔비디아 '아카데믹 그랜트 프로그램' 선정... 멀티모달·멀티에이전트 AI 연구 박차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최근 전기정보공학부 및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소속 윤성로 교수 연구진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아카데믹 그랜트 프로그램(Academic Grant Program)'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글로벌 AI 연구의 중심에서 기술적 선도력을 인정받았음을 시사하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향후 한국의 AI 연구 역량 제고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엔비디아의 아카데믹 그랜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 교육기관의 AI 연구진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팀을 대상으로, AI 연구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히 보기

김호영·선정윤 교수-가천대 박근환 교수 공동 연구팀, 살아있는 세포처럼 변형·분리·합체하는 액체 로봇 개발

살아있는 세포처럼 자유롭게 변형하고 분리·합체할 수 있는 액체 로봇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와 가천대학교 기계·스마트·산업공학부 박근환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액체 기반의 차세대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즈(Science Advances)'에 3월 21일 게재됐다. 생체 세포는 자유롭게 변형할 뿐 아니라 분열·융합하며 이물질을 포획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자세히 보기

화학생물공학부 정유성 교수팀, 대규모 언어모델로 신소재 합성 가능성 예측·해석하는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화학생물공학부 정유성 교수팀이 미국 포덤대학교(Fordham Universit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로 신소재의 합성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 예측 근거를 해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신소재 설계 과정에서 합성 가능성(synthesizability)이 낮은 후보 물질을 사전에 걸러내거나, 기존에 합성이 어려웠던 물질을 보다 합성 가능성이 높은 형태로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 보기
지난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