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소식
2025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정년식 및 춘계 진수회 개최
지난 2025년 3월 7일, 서울 호암교수회관에서 18대 진수회 회장단과 학과 사무실의 주관으로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정년식 및 춘계 진수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정년식을 포함하여, 진수회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954학번부터 2015학번까지 다양한 기수의 동문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오후 5시 정년식으로 시작되어, 6시 만찬, 7시 춘계 진수회 본 행사로 이어졌다.
정년식에서는 학문과 산업 현장에서 조선해양공학의 발전을 선도해 온 신종계 교수, 서정천 교수, 성우제 교수, 홍석윤 교수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조선해양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학문적·산업적 기반을 마련한 주역들로 평가받는다.
이후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진수회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이 진행되었다.
춘계 진수회 본 행사는 김형관 진수회장(87학번, HD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학과 및 회원 근황 공유, 진수회 활동 및 재정 보고, 찬조 현황 발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나누며 조선해양공학인으로서 연대감과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찬조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2025년 교수 정년식 및 춘계 진수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대 61동기회 졸업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공대 61학번 동기회가 졸업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원자핵공학과 표상기 61동기회 회장 주재로 회원 70명, 배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대 김영오 학장이 연사로 나서 축사를 전했다.
공대 61동기회는 졸업 6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서울공대 발전 기금 릴레이 캠페인인 PRYDE Project에 참여해 16,500,000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