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OF NEW TECHNOLOGY신기술 동향
Home서울대 공대 연구소식 > 신기술 동향
이온트랩을 이용한 양자컴퓨터, 어디까지 왔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태현 부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대학원생
전홍기
물리학 분야의 가장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세상이 근본적으로 양자역학적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물체들의 움직임은 근본적으로는 슈뢰딩거 방정식과 힐베르트 공간이라는 양자역학적 개념들로 기술될 수 있으며, F=ma로 대표되는 뉴턴역학은 양자역학의 근사적인 표현일 뿐이다.



양자컴퓨팅 기술과 전망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 & First Quantum Inc.
안도열 교수
양자컴퓨팅이 세간의 화두가 되고 있다 [1,2]. 매킨지 보고서 [1]를 비롯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들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화두로 제시하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물리학에 근간을 둔 정보처리 기술로 정의할 수 있으나 양자물리학이 워낙 진입장벽이 높은 학문분야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첩이나, 양자얽힘 그리고 양자비트(Qbit) 등의 개념은 이해를 떠나 무척 생소할 수밖에 없다.



양자컴퓨터에 대한 오해
현대자동차 기초소재연구센터 전산재료과학연구팀
경우민 팀장
그림에서 보는 장면은 무엇일까요? 여성 두 분이 어떤 기계와 같이 있는 장면으로, 왼쪽 여성 분은 기계를 조작하고 있고, 오른쪽 여성 분이 실패와 같은 것을 이용해서 실이나 테이프를 감으며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듯 합니다.이 장면은 콜로서스(Colossus)라고 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자 디지털 컴퓨터를 조작하는 장면으로, 콜로서스는 1943년에 영국에서 개발되어 세계2차대전 중 독일의 암호를 해독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