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부

발전기금 소식

※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01 전기·정보공학부 및 화학생물공학부 해동학술정보실 리뉴얼 협약 체결

김영오 학장, 박성한 부이사장, 홍용택 학부장
김영오 학장, 박성한 부이사장, 이종찬 학부장
(좌측부터)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해동과학문화재단 박성한 부이사장,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학부장(첫 번째 사진), 화학생물공학부 이종찬 학부장(두 번째 사진)

6월 2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해동과학문화재단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및 화학생물공학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동학술정보실을 리뉴얼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각 학부 해동학술정보실 리뉴얼을 위해 2억 원씩 총 4억 원을 발전 기금으로 출연하였다.

전기·정보공학부 해동학술정보실은 김정식 회장(전자공학과 10회 졸업)님의 지원으로 1996년에 301동 3층에 설립되었다. 열람실, 자료실, 세미나실, 서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교양 도서 및 학술 단행본, 전공 도서, 참고 자료, 학부 논문, 학술 저널 등을 소장하고 있다.

화학생물공학부 해동학술정보실은 김정식 회장(전자공학과 10회 졸업)님과 김영재 이사장(공업화학과 35회 졸업,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지원으로 302동 2층에 2002년에 개소하였으며, 2006년에는 열람실을 확장하였다. 열람실, 자료실, AI 실습실(2022년 동진쎄미켐 이부섭 회장님 후원)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교양 도서 및 전공 부교재, 참고 자료, 잡지 DVD 등을 소장하고 있다.

02 서울대학교 AIP총동창회,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5천만 원 기부

(좌측부터) AIP 총동창회 원성윤 사무총장,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AIP 총동창회 곽재선 회장, AIP 자문위원 강태진 명예교수, AIP 안철희 주임교수

7월 16일 AIP 총동창회는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공과대학 위임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공과대학 발전 기금 전달식에는 김영오 공과대학 학장, 심병효 교무부학장, 박은수 기획부학장, 이창하 학생부학장과 강태진 명예교수(공과대학 학장, AIP 자문위원)가 참석해 AIP 총동창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AIP(최고산업전략과정, 주임교수 안철희 교수)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지식정보사회와 산업계가 당면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진이 보유한 첨단 과학기술 지식과 연구 역량을 학습하고 주요 이슈들을 집중 탐구하고 있다. AI/빅데이터/로봇/인공지능/자율주행/바이오공학/사물인터넷 등 신성장 동력 분야를 집중하여 주요 주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이공계 최고위 과정이다.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5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년 연속 국내 이공계 최고위 과정 중 1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03 서울공대 동문 가족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

(재)서울대공대교육연구재단에서는 서울공대 동문들에게 애교심과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드리기 위해 사계절 아름답고 추억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을 포함하여 서울공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촬영 파일과 액자(1개)를 제공해드립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포스터 QR로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재단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전화:02-880-7024 / 이메일:eng_fund@snu.ac.kr)

무료 이벤트 포스터
촬영사진(1) 촬영사진(2) 촬영사진(3) 촬영사진(4) 촬영사진(5) 촬영사진(6) 촬영사진(7) 촬영사진(8) 촬영사진(9) 촬영사진(10) 촬영사진(11) 촬영사진(12)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QR로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이메일: eng_fund@snu.ac.kr

  • 연락처: 02-880-7024

QR 코드

04 (사)미국선급협회 ABS 장학금 수혜자 인터뷰

정종윤
조선해양공학과 정종윤
Q. 만나서 반가워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에서 석박 통합 과정으로 강상규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소 에너지를 연구하는 정종윤입니다.

Q. 장학금 수혜자 선정 연락을 받았을 때의 상황과 기분은 어땠나요?
A.

공과대학의 '(사)미국선급협회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굉장히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은 저에게 큰 기쁨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선급협회(ABS)의 이름을 듣고 이토록 권위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연구에 더욱 전념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동시에, 장학금이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저의 연구와 학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다른 분들께 “미국선급협회 ABS 장학금”에 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사)미국선급협회장학금'은 미국선급협회에서 조선해양 분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입니다. 이 장학금은 해당 분야의 대학원생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해양공학은 많은 연구와 실험이 요구되는 분야로, 이러한 재정적 지원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연구에 더욱 집중할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학생 본인 및 다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대학원으로 진학하면서 학비나 생활비 부담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부모님께 더 이상 금전적 지원을 요청하기에는 나이와 상황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등록금은 저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따라서 장학금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되어, 연구에 집중할 여건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연구에만 몰두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은 마찬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장학금을 받고 마음가짐이나 학교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장학금을 받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마음의 여유였습니다. 재정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연구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제 연구 능률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전에는 학비와 생활비를 걱정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온전히 연구와 학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현재 목표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저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자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수소 에너지는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나가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또한, 학계와 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구자가 되어 우리나라 조선해양 분야의 전성기를 다시 이끄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기부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A.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가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되었고, 이는 저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연구하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에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부자분들의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조선해양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전기금 소식' 이전 호 보기
이벤트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