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는 컨벤션 회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2019년 직영방식으로 전환 후 대내외 학술교류 및 교육 목적의 행사 등에 집중하여 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대면회의의 대안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100% 온라인이 아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는 이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2020년도부터 꾸준히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총 9개의 회의실 중 8개 회의실에 하이브리드 학술회의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컨벤션 회의실에는 발표자를 포함한 온라인 참가자와 현장 참가자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음향, Full HD급 고해상도 카메라, 영상장비 등이 완비되어 있다. 특히 카메라의 프리셋(Preset) 기능을 설정하면 한 명의 운영자가 다양한 카메라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손쉬운 현장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모든 장비들은 ZOOM, Webex, MS Teams 등 모든 화상 미팅 솔루션 소프트웨어들과 100%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망도 추가로 구축하여, YouTube Live와 같은 고해상도 영상도 끊김 없이 송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학술회의를 위한 선제적인 시설 투자와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컨벤션에서는 주최자를 위한 자세한 대관안내서(PDF, 홈페이지 다운로드 가능)와 소개영상(https://youtu.be/ProkUn8QcJk)을 자체 제작하였다.

추후 ZOOM 활용 하이브리드 학술대회 운영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성원대상 E-뉴스레터, 자체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