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Magazine of College of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서울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산자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계속’ 수행
서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20년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연차평가에서 ‘계속사업(10차년도)’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본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구축 시스템 개발, ▲국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운영 및 사업화 지원, ▲공학페스티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1학기「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 및 실습」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실습수업 진행
서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4월 9일과 4월 30일 2주간, 이번 학기 공과대학 공통 교과목으로 개설된 「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 및 실습」교과목의 온·온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실습 수업을 진행하였다.
「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 및 실습」교과목은 2018년 2학기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공통교과로 개설되어 전기정보공학 및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을 제외한 서울대학교 전체 학생을 수강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과목으로,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개괄적으로 가르치고 실습을 통해 관련 기술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고자 도입되었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왔으나, IoT 부분의 효과적인 실습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실습 수업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이브리드 실습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교수님과 수업 조교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을 얻으며 비대면 수업으로 다소 부족했던 실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였다.
온·온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실습수업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