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부

발전기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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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민상렬홀 콘서트++>시리즈

<민상렬 콘서트++>는 공과대학이 후원하고 컴퓨터연구소가 주최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공과대학 구성원 및 기부자들의 문화 소양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 9월 첼로댁의 <Secret Garden in Autumn>을 시작으로, 바이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민은기 교수가 안내하는 <오페라 여행>, 이경선의 <Secret Garden in Winter>, 바리톤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억>, 바이올니스트 김다미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Rain Sonata>, 쇼팽과 리스트의 <피아노 배틀>,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노예진의 <사랑이 머무는 곳>, Fermata <잠시 멈추다>, <감동을 품고...Go!>,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공감>,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함께하는 <앙상블의 세계>, 신박듀오의 <Wiener Blut[빈 기질]>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공과대학 구성원 및 기부자의 문화 소양 고취를 위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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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민상렬 콘서트++> 시리즈의 다가오는 콘서트 소개
  • 5월 30일(목) 오후 5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초청 리사이틀

  • 6월 17일(월) 오후 5시 민상렬홀 <영아티스트를 만나다>

  • 9월 12일(목) 오후 5시 김민지 김두민 듀오 콘서트 <첼로&첼로>

02 서울공대 동문 가족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

(재)서울대공대교육연구재단에서는 서울공대 동문들에게 애교심과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드리기 위해 사계절 아름답고 추억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을 포함하여 서울공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촬영 파일과 액자(1개)를 제공해드립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재단 홈페이지(https://engerf.snu.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서 보내주시거나 재단으로 직접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전화:02-880-7024 / 이메일:eng_fund@snu.ac.kr)

무료 이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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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사)미국선급협회 ABS 장학금 수혜자 인터뷰

변건웅
조선해양공학과 변건웅
Q. 만나서 반가워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2학기 ABS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선해양공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인 변건웅입니다.

Q. 장학금 수혜자 선정 연락을 받았을 때의 상황과 기분은 어땠나요?
A.

처음 미국선급협회 ABS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었을 때, 우선 미국선급협회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 학업과 연구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박사 진학 결정에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통해 사회와 조선 분야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박사과정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분들께 '미국선급협회 ABS 장학금'에 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A.

2023년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 장학기금 1,500만 원 기탁으로 조선해양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의 우수한 학생들이 추천되어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졌습니다. ABS 장학금은 대학원생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과 연구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말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생 본인 및 다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선, 생활비와 등록금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이 외에도 연구용 자료 구매, 도서 구매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학생들은 금전적 지원으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장학금은 이러한 고민과 갈등을 덜어주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Q. 장학금을 받고 마음가짐이나 학교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이전까지는 저의 연구 방향성과 향후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뿐만 아니라 아직 학교를 벗어나지 못해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점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학금 수혜 이후, 연구와 학업에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또한, 연구실과 주변의 사람들을 좀 더 돌아보며,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현재 석사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고, 졸업 논문 작성과 저널 논문 작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선, 제 분야 저널 논문 작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박사과정 진학으로 제 전공 분야에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기부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A.

우선 미국선급협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고, 사회를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요즘 사회에는 개인주의와 극단적 이기주의가 만연합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장학금과 같은 나눔과 희망은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사회가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시기일수록 공동체의 목표와 사회의 목표를 위해 역량을 키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학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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