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8일(금)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공과대학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한 행사였지만, 기부자 및 전·현직 교수 등 약 130분께서 참석해주셔서 역대 최다 참석자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1부 ‘환영의 밤’ 첼로댁 조윤경 님의 첼로 연주를 시작으로, 2부 ‘감사의 밤’에서는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님의 인사와 이부섭 전)공대동창회장님 및 정진섭 현)공대동창회장님의 축사 및 인사가 있었으며, 창의설계축전 최우수상 수상팀 WIMLAB 대표 임세화 학생과 건설환경공학부 한만엽장학금 수혜자 대표 학생인 길혜교 학생의 장학금 수혜 감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님의 공과대학 현황 및 비전 발표가 있었고, 그 후 만찬과 함께 VIVA앙상블의 성악공연 순서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홍유석 학장님께서는 공과대학의 현황과 13분의 대표 기부자분들을 소개하고, ‘초일류 인프라 구축 및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적 리더로서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인재양성’, ‘공학교육’, ‘연구혁신’, ‘사회공헌’, ‘인프라구축’ 5대 공과대학 발전기금 모금 사업에 대해 발표하셨으며, 현재의 공과대학을 만들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번 감사의 밤 행사는 첼로댁 조윤경 첼리스트의 격조있는 첼로 연주, 기부자 분들을 미소 짓게 한 수혜학생의 발표, 기부자들의 감동스토리 등으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공과대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공과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사사진은 재단 홈페이지 (https://engerf.snu.ac.kr/)갤러리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재)서울대공대교육연구재단에서는 서울공대 동문들에게 애교심과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리기 위해 사계절 아름답고 추억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드리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을 포함하여 서울공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체 촬영 파일과 액자(1개)를 제공해드립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재단홈페이지 (https://engerf.snu.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내주시거나 재단으로 직접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02-880-7024 / eng_fund@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