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2학기 공대 외국인 구성원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이 지난 5월 마무리 되었다. 해당 수업은 2015년부터 공과대학 외국인 구성원 및 가족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공과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매 학기 10주 동안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한국어 수업에는 공과대학 학생, 연구원, 교원 및 공대 구성원 가족이라면 모두 신청가능하며, 매 학기 10명~20여명의 학생들이 공과대학 지원 하에 해당 수업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은 지난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이 재개되어 이번 2023학년도에도 3월부터 총 10주간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교환학생, 연구원, 학위과정 학생 등 공과대학 소속의 외국인 구성원들이 수업을 듣고 5월 말 모두 마무리 되었다.

본 수업을 운영하는 국제협력실에서는 이번 한국어 수업 외에도 4월 청와대 방문, 5월 외국인 한강공원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