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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이병호 학장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1억 5천만원 기부
- 혁신강의상에 1억원, 서울대 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부
- 이병호 학장,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액 2억원 상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병호 학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이병호 학장이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최근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월) 밝혔다.

기부 금액 중 1억원은 서울대 공대교육연구재단을 통해 혁신강의상 등에 사용되도록 하였으며, 5천만원은 서울대 전자전기정보장학재단(이사장 정덕균 교수)에 기부하였다.

지난 9월 1일 제30대 서울대 공대 학장에 취임한 이병호 학장은 1983년 서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이후 석사학위까지 마치고,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전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1993년에 받았다.

1994년 9월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광공학회(SPIE), 미국광학회(OSA),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등 4개 국제학술단체 석학회원(Fellow)이다.

또한,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한국광학회 회장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연구와 산업계 교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병호 학장은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정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원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이같이 결심했다"며, "특히 공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도 함께 담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병호 학장이 서울대학교에 현재까지 기부한 총액은 2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공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맞춤형 교육 통한 배터리 소재, 셀,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 주력
- 서울대 재료공학부 등 주요 5개 학부 교수진 참여

▲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 공대 이병호 학장,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삼성SDI와 ‘서울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NU-Samsung SDI Battery Track, SSBT)’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7일(수) 밝혔다.

이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하정익 기획부학장, 유웅열 재료공학부장 등을 비롯해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 중대형 System개발실장 장래혁 부사장, 인사팀장 심의경 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서울대와 삼성SD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 과정 ‘SSBT’를 운영하기로 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터리 소재, 셀, 시스템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서울대 재료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기계공학부, 화학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료공학부의 강기석 교수가 양성 과정 대표 교수를 맡는다.

‘SSBT’는 2022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에 걸쳐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삼성SDI에서 지원하는 연수 프로그램 및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위 과정 등록금을 비롯한 별도의 개인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이병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삼성SDI의 장기적 협력의 시작점”이라며 “학계와 산업계가 미래의 기술과 미래의 인재상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보유한 서울대와의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자 기회"라며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성하는 토대를 구축하여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 2021년도 공과대학 발전 공로상 시상식 진행
- 서울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에게 시상
- 2021년은 김영재 ㈜대덕 대표이사 사장, 한송엽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 수상

▲ (왼쪽부터) 김영재 (주)대덕 대표이사 사장, (재)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서울대 공대 이병호 학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한송엽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15일(수) 오후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2021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금) 밝혔다.

해당 시상은 지난 1989년 12월 전임 동창회장 남기동 동문이 기부한 3,000만 원의 기금을 시작으로 공과대학 교육연구재단 이사회가 해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절차에 따라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공과대학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영재 ㈜대덕 대표이사 사장, (재)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과 전기정보공학부 한송엽 명예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영재 대표는 SNU 해동 주니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 및 장학금 기부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2019년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공대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쾌척하여 꾸준히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한송엽 명예교수는 학부제도 신설 및 기초전력공학공동연구소 설립, 신공학관 건축기금, 교수 TO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AI 교육에 필수적인 기자재 기증과 조교 인건비를 3년째 기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공대 웹진,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상 수상
- 2020년 창간사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 (왼쪽부터) 서울공대웹진 김진영 편집장(재료공학부), 정은혜 대외부학장(에너지자원공학과), 한동신 담당자(국제협력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서울공대’ 웹진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상을 수상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서울공대’ 웹진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웹진을 제작하여 소통과 체험을 강조하는 공과대학의 혁신성과 미래를 잘 전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해외특별상 부문 뉴욕 페스티벌상을 수상하였다.

뉴욕 페스티벌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우수 부문에 수여하는 해외특별상이며, 한국사보협회가 뉴욕 페스티벌을 대신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공대’ 웹진은 지난 해 10월 창간해 계간 발행하는 매체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연구성과 컨텐츠를 디지털로 통합‧전환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020년 서울공대 웹진 창간사보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뉴욕 페스티벌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상웹진의 창간호 최우수상을 2년 연속으로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방송 매체 분야의 시상식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사사 등 기존 부문 외 ESG 부문 등 신설 부문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등 관련 분야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 뉴욕페스티벌 한국대표부 배석봉 대표(오른쪽)가 서울대 공대 한동신 담당자에게 뉴욕 페스티벌상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