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소식 > 공대 행사
서울대 공대, 2월 25일 신임교원 워크숍 개최
- 신임교원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과 대학 발전의 기여 유도
▲ 서울대학교 신임교원워크숍에 참석한 서울공대 신임교원(앞 열) 및 학장단(뒷 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25일(금)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5일(금) 오후 1시부터 컴퓨터연구소(138동) 6층 민상렬홀에서 신임교원, 보직교수, 공학전문대학원부원장, 상담사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신임교원 워크숍을 통해 교육, 연구, 학생, 행정 등 학교 전반적인 사항을 학장단이 직접 신임교원에게 안내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대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 형성과 더불어, 신임교원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과 대학 발전에의 기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식순에 따라 교무부학장의 인사말, 공과대학 현황 및 전반적인 사항 안내에 이어 신임교원들의 자기소개, 교육 및 연구계획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해당 교원들의 소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계공학부 한경원 조교수
한경원 조교수는 미국 Georgia Tech 기계공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Stanford 기계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Stanford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로봇/기기 설계 및 생산으로, 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메커니즘, 액츄에이터, 센서 등 요소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강진수 조교수
강진수 조교수는 태양전지, 연료전지, 수소생산 등 전기화학 에너지 변환 기술들을 연구하고, 이산화탄소 포집과 자원회수를 위한 전기화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구조와 조성을 지닌 전극과 전해질을 설계하여 전기화학 에너지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재료공학부 강기훈 조교수
강기훈 조교수는 유기 반도체 물질의 도핑 및 전하×스핀 수송관련 전문가이다. 유기물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핑방법 개발 및 수송현상들을 연구하여 기존의 유기물질에 비해 훨씬 높은 전하이동도를 가능케 하였고, 위를 유기전자소자와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 및 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재료공학부 김영은 조교수
김영은 조교수는 카네기멜론 대학(학사), 놀스웨스턴 대학(박사)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유전물질 DNA와 나노입자에 기반한 신소재 개발 연구는 Science지에 실렸으며, 최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방법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재료공학부 이명재 조교수
이명재 조교수는 재료 내의 빛의 수송 그리고 재료와 빛의 상호작용을 빛의 파장 수준의 구조체를 이용해 제어하는 광구조공학을 연구하고 있다. 광구조체 공정기술의 개발과 재료의 광특성 측정/분석을 다루고 있으며 광학과 포토닉스, 광전자학 분야에 기여하는 차세대 광기능 재료와 소자를 개발하고자 한다.
▲ 전기정보공학부 안희진 조교수
안희진 조교수는 복잡한 다이나믹 시스템을 제어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그 예로 교차로에서 여러 대의 자동차 충돌을 방지하는 제어를 설계했다. 현재는 머신러닝이 실패할 때도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견실 제어 설계를 중점으로 연구하고 있다.
▲전기정보공학부 최우영 부교수
최우영 부교수는 초저전력 삼차원 지능형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여 반도체의 성능/전력소모/집적도/기능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하여 국책과제로 뉴로모픽, 삼차원 집적, 한계극복반도체 소자를, 산업체와 3D NAND, DRAM, CAM, 파운드리소자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컴퓨터공학부 주한별 조교수
주한별 조교수는 Carnegie Mellon 대학에서 Robotics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후 Facebook AI Research에서 근무하였다. 연구 분야는 컴퓨터 비젼, 인공지능, 머신 러닝, 그래픽스의 접점에 해당하는 연구이며, 특히 컴퓨터가 사람처럼 시각적 지능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화학생물공학부 김지현 교수
김지현 교수는 반도체 공정 및 광학적/전기적 분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플라즈마식각 등 단위공정부터, 전체적인 공정/성능 process integration 관점에서 반도체 소재/공정을 개발/최적화하는 연구를 포함하고 있다. Si부터 전력반도체소재, 이차원/다차원 반도체소재를 다루고 있다.
▲서울공대 신임교원워크숍에 참석한 신임교원
한편, 서울공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임교원들이 공대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 형성과 더불어, 빠른 대학생활 적응 및 연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 공대, 2022년도 교수 정년식 개최
- 3월 23일 공과대학 38동 실시, 서울공대 발전의 역사
▲ 2022년 공과대학 교수 정년식 기념촬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23일(수) 정년퇴임한 교수들의 정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년식은 지난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 6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38동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됐다.
해당 교수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창수 교수, 조희찬 교수, 재료공학부 권동일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이신두 교수, 항공우주공학과 김용협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조재영 교수
이날 행사는 송준호 교무부학장이 정년퇴임한 교수들의 약력을 소개하고 공로패를 증정하였으며, 김수환 교수(상조회장)가 전별금을 추가로 증정했다.
이어서 송준호 교무부학장의 송별사와 더불어 정년퇴임한 교수들이 각자 퇴임사를 낭독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정년식에 서울대 공대 이병호 학장을 대리하여 축사를 한 송준호 교무부학장은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공대, 우수 강의상 및 우수 강의조교상 진행
- 우수한 강의를 제공하여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한 전임교원과 강의조교를 발굴
▲ 서울공대 우수 강의상 기념촬영을 하는 (왼쪽부터) 송준호 교무부학장과 원자핵공학과 최성열 부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23일(수) 우수 강의상 및 우수 강의조교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강의상 시상을 하게 된 교수, 부교수, 조교수는 총 36명이다,
우수 강의상은 매학기 공과대학 전임교원이 강의한 교과목 중 학사과정 15과목, 대학원과정 15과목 이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강의조교상은 매학기 eTL에 ‘조교’로 등록된 공과대학 대학원생 중 20명 이내로 선정되었다.
우수 강의상의 선정 기준은 학과(부)장 추천으로, 강의평가 평균점수(공통문항)와 수강생 수, 정성평가 의견 등을 반영하였다.
▲ (왼쪽부터) 송준호 교무부학장과 전기정보공학부의 최성휘 조교수
우수 강의조교상의 선정 기준은 교과목 개발 및 개선, 강의법 혁신을 돕거나 수강생을 헌신적으로 지도한 탁월한 공로에 대해 해당 교과목의 전임교원 및 강사가 추천하여 반영되었다.
우수 강의상을 수상한 교수는 동일 교과목에 대해 4학기 경과 이후 후보자 자격을 재취득하며, 동일 학기에 학사/대학원 과목 모두 추천되어 순위에 들 경우 학부과목에 대해서만 수여된다.
해당 학기 강의평가 공통문항 평균의 공과대학 학사과정/대학원 상위 30% 이상 후보자를 추천한다.
우수 강의조교상은 대학원 과정 중 최대 1회 수여되며, 추천서를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