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ENG UPDATE공대 동향
Home > 서울대 공대 소식 > 공대 동향



서울대 공대-양양군 스마트도시 연구 위해 손잡다
스마트농업 등 IT 사업 자문 및 창업 커리큘럼 운영

(왼쪽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 양양군 김진하 군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도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양군이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서울대학교는 국토부 지정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함께 한다. 11월 27일 서울대 공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과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양양군은 스마트관광, 스마트농업에 해당하는 IT 공모 사업 자문, 스마트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기술 개발,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까지 계속된다. 서울대 공대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가 실무협력부서 역할을 하게 되며 양양군청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 및 학술 교류, 창업 커리큘럼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2020년도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에
Chrysan Industries, Inc. 고광국 명예회장, 김국화 명예부회장,
서울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 총동창회 선정
차국헌 학장 “세계 산업과 한국에 새 가치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동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중앙)을 비롯한 공대 교수와 발전공로상 수상자 단체 사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이 2020년도 서울대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Chrysan Industries, Inc. 고광국 명예회장과 김국화 명예 부회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 총동창회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공과대학 38동 시진핑홀에서 개최됐다.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은 서울대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지금까지 31회에 걸쳐 56명의 인사가 수상했다. 절차에 따라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공과대학 인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한다.

Chrysan Industries, Inc. 고광국 명예회장과 김국화 명예 부회장은 모두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석사 후 University of lowa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미국에서 Chrysan Industries, Inc.을 설립 후 에너지 및 자동차 공업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6년 University of Iowa Alumni Honor Wall Awards, 2017년 KSEA Leaders Recognized at Korean American Day 2017 수상에 이어 2018년 매경미디어그룹 과학기술교류협력분야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두 인사는 재임 중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의 산학협력 및 여성 공학인 우수 인재양성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공과대학 동창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공과대학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쾌척하며 서울대 공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AIP) 총동창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3,228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각종 기자재와 장학기금, 연구기금 등을 기증, 기부하고 올해 4월에는 AIP 30주년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 과정 총동창회장인 김형진 동창회장이 수상하였다.

차국헌 학장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과 공적에 보답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등 모든 영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변화를 일구고 여러분의 뒤를 이을 창조적 엔지니어 및 글로벌 기업가를 지속 배출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고광국 명예회장, 김국화 명예 부회장을 대신해 화학생물공학부 박태현 학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2020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 개최
- 서울공대 교육∙학술∙산학협력 분야에서 활약한 젊은 교수 6인 선정

(왼쪽부터) 차국헌 서울공대학장, 산업공학과 박우진 교수,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재료공학부 이명규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남재욱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2020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6명의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 분야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산업공학과 박우진 교수, ▲학술분야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재료공학부 이명규 교수,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부교수, ▲산학협력분야 화학생물공학부 남재욱 부교수다. 10월 14일 공과대학 38동 시진핑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차국헌 공과대학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훌륭한 교육 및 연구 업적을 이루어 낸 그간의 노고로 공과대학이 발전을 거듭해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다. 훌륭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성과를 이룩하신 수상자분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오늘의 ‘신양 공학학술상’ 시상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새기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에서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하는 49세 이하 젊은 교수 중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울공대 동문이며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출연금으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신양공학학술상 축사를 하고 있는 차국헌 서울공대 학장





서울대 공대, AWS-Google Cloud-Microsoft와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확대 위한 MOU 체결
- AI 등 신기술 개발 및 클라우드 기술 확산 공동 추진
-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 양성 및 산업발전 기여 기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Amazon Web Service(AWS), Google Cloud(파트너사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 이한주), Microsoft Azure(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사업본부장 김현정)와 연구 및 교육 활동에 클라우드 활용 확대(“서울공대 Cloud First” 프로그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MOU 체결에 따라 서울대는 AI, Big Data 등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호의적인 조건으로 클라우드 자원을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학내외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MOU 체결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MOU 이후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업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실습도 가능해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이번 MOU로 AWS, Google Cloud, Microsoft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향후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서울공대' 웹진으로 창간사보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0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상 수상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중앙: 차국헌 서울공대 학장 / 중앙기준 좌: 이신형 서울공대 기획부학장, 우: 나용수 서울공대지 편집장)
서울대 공과대학은 지난 12월 9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서울공대' 웹진으로 창간사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식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상기관별로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공대'는 지난 10월 창간한 계간 매체로 공대 연구성과 및 소식을 담고 있다. 공대 연구성과 콘텐츠를 디지털로 통합·전환해 '서울공대'와 사회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창간했다.

웹진은 최신 연구 및 수상 소식뿐만 아니라 공개강좌 과정, 산학협력·창업, 명예교수 칼럼 등을 제공한다. 구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차국헌 공과대학장은 "연구성과를 알리고 사회와 소통하는 것은 공대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