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금),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에너지CEO과정 제16기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과정 운영위원, 총동문회 임원진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16기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입학식의 1부는 공동위원장, 주임교수, 총동문회 회장의 입학환영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42명의 입학생의 자기소개가 진행되었다. 16기 교육생의 높은 참석률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과정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메가트렌드를 조망하고 이끌어갈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공개과정으로 거듭나고자 4개의 전문트랙 36강 및 심도 있는 토론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CEO과정 제16기 첫 수업과 함께 반별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4월 1일(금)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윤용태 주임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2교시에는 반별로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반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각 반의 반장, 부반장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임원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하였다.

지난 4월 22일(금), “바디 이미지메이킹“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별 강연은 퍼스널컬러 진단법, 센스 있는 스타일링, 자신감 있는 워킹 등 다양한 이미지메이킹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를 통해 CEO가 갖춰야 할 바디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개인의 이미지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익한 내용의 특별 강연은 특히 많은 교육생의 관심을 이끌었다.

제16기 교육생과 운영교수진 3명이 함께 한 현장토론수업이 지난 4월 29일 ~ 4월 30일(금~토),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렸다. 1일 차 오전에는 경주의 주상절리 트래킹,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방문, 골굴사 방문 등 문화탐방을 하였고, 오후에는 한국동서발전의 경주 풍력단지를 방문하여 전력산업현장을 견학하였다. 2일 차에는 오전 조별 활동을 통해 단합과 친목을 다졌고, 오후에 괘릉을 방문하여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주 현장토론수업에서는 유익한 문화유산 프로그램과 조별 활동으로 인해 돈독한 교우애 및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