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31대 홍유석 학장 취임
젊은 공대를 중심으로 서울대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서울대 공대 제31대 학장에 홍유석 신임 학장(산업공학과 교수·사진)이 취임했다.
홍유석 신임 학장은 "디지털 대변환이 일어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팬데믹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차질과 공급망의 위기, 그리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고금리 정책 등, 한 마디로 말해서 격동의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창의적 연구를 수행하고 창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유석 신임 학장은 "디지털 대변환이 일어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팬데믹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차질과 공급망의 위기, 그리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고금리 정책 등, 한 마디로 말해서 격동의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창의적 연구를 수행하고 창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김진수·박병우·민경덕 교수, 2022년 훌륭한 공대 교수상 수상
- 교육상 김진수 교수, 컴퓨터 구조 분야 교육과 연구로 인재 양성에 공헌
- 학술상 박병우 교수, 에너지 소재 분야 연구 세계 수준으로 이끌어
- 산학협력상 민경덕 교수, 자동차 동력원 전문가로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
▲ 컴퓨터공학부 김진수 교수 | ▲ 재료공학부 박병우 교수 | ▲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2022년도 훌륭한 공대 교수상 수상자로 컴퓨터공학부 김진수 교수(교육상), 재료공학부 박병우 교수(학술상),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산학협력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15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고 산업기술의 선진화를 기하기 위하여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하며 시작되었으며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세 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총 73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교육상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교육에 헌신한 교수, 학술상은 학술업적이 탁월한 교수, 산학협력상은 산학협력 성과가 탁월해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교수에게 수여한다.
이번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는 3인이 선정되었다.
올해 교육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김진수 교수는 컴퓨터 구조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컴퓨터 구조 연구를 수행하며, 학기 중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등 학생들의 컴퓨터 구조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김 교수는 컴퓨터 구조 교과목의 교안과 실습용 시뮬레이터를 직접 개발한 바 있다. 또한, LG전자와 함께 “빅데이터 고급 교육과정”을 학내에 개설하여 2020년부터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과목을 개발 및 강의하는 등 산업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술상을 수상한 재료공학부 박병우 교수는 1997년 11월 재료공학부에 부임해 에너지 소재 분야 교육과 학술 활동을 통하여 인재 육성 및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석사 22명, 박사 34명을 배출했으며 리튬 배터리,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저장매체와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자 등 신재생 에너지 소자에 대한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 밖에도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20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007년 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재단 주최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성과는 Google Scholar 통계 기준 14,000회 이상 피인용되다. 1995년부터는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인 Materials Research Society의 Organizer를 공동 역임하는 등 국제적 학술교류에 기여하였다.
산학협력상을 수상한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는 1997년 3월 부임해 열공학 분야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며 자동차 동력원 전문가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하였다. 국가 자동차 분야 R&D 전략 수립과 자동차 연비 및 배출가스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고 150여 건의 자동차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자동차 산업체 기술개발에 공헌하였다.
민 교수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와 산학협동 프로그램, 현대차의 배기 규제 대응 원천기술과 최고 열효율이 45%인 신개념 융합연소엔진을 공동 개발하였다. 또한 자동차 산업체 연구원들에게 15년 동안 전문기술 교육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였고 다수의 회사에서 자문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유석 학장은 “수상한 세 교수님은 세계 속 한국의 공학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열의로 묵묵히 땀 흘리신 분들”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공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세 교수님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도전과 한계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감”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와 더불어 “서울대 공대는 교수진과 구성원들의 혁신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코로나19 시대의 뉴노멀과 새로운 4차산업혁명의 전환기를 맞아 국난 극복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수월성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고 산업기술의 선진화를 기하기 위하여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하며 시작되었으며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세 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총 73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교육상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교육에 헌신한 교수, 학술상은 학술업적이 탁월한 교수, 산학협력상은 산학협력 성과가 탁월해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교수에게 수여한다.
이번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는 3인이 선정되었다.
올해 교육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김진수 교수는 컴퓨터 구조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컴퓨터 구조 연구를 수행하며, 학기 중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등 학생들의 컴퓨터 구조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김 교수는 컴퓨터 구조 교과목의 교안과 실습용 시뮬레이터를 직접 개발한 바 있다. 또한, LG전자와 함께 “빅데이터 고급 교육과정”을 학내에 개설하여 2020년부터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과목을 개발 및 강의하는 등 산업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술상을 수상한 재료공학부 박병우 교수는 1997년 11월 재료공학부에 부임해 에너지 소재 분야 교육과 학술 활동을 통하여 인재 육성 및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석사 22명, 박사 34명을 배출했으며 리튬 배터리,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저장매체와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자 등 신재생 에너지 소자에 대한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 밖에도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20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007년 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재단 주최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성과는 Google Scholar 통계 기준 14,000회 이상 피인용되다. 1995년부터는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인 Materials Research Society의 Organizer를 공동 역임하는 등 국제적 학술교류에 기여하였다.
산학협력상을 수상한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는 1997년 3월 부임해 열공학 분야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며 자동차 동력원 전문가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하였다. 국가 자동차 분야 R&D 전략 수립과 자동차 연비 및 배출가스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고 150여 건의 자동차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자동차 산업체 기술개발에 공헌하였다.
민 교수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와 산학협동 프로그램, 현대차의 배기 규제 대응 원천기술과 최고 열효율이 45%인 신개념 융합연소엔진을 공동 개발하였다. 또한 자동차 산업체 연구원들에게 15년 동안 전문기술 교육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였고 다수의 회사에서 자문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유석 학장은 “수상한 세 교수님은 세계 속 한국의 공학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열의로 묵묵히 땀 흘리신 분들”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공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세 교수님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도전과 한계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감”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와 더불어 “서울대 공대는 교수진과 구성원들의 혁신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코로나19 시대의 뉴노멀과 새로운 4차산업혁명의 전환기를 맞아 국난 극복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수월성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AIP총동창회,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5천만원 기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증서 전달식 진행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AIP총동창회가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 이종민 교무부학장, 장호원 학생부학장, 김동규 기획부학장과 강태진 명예교수(공과대학 前학장, AIP자문위원)가 참석해 AIP총동창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AIP(최고산업전략과정, 주임교수 기계공학부 강연준 교수)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지식정보사회와 산업계가 당면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진이 보유한 첨단 과학기술지식과 연구역량을 학습하고 주요 이슈들을 집중 탐구하고 있다.
AI/빅데이터/로봇/인공지능/자율주행/바이오공학/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집중하여 주요주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이공계 최고위 과정이다.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3,2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년 연속 국내 이공계최고위과정 중 1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 이종민 교무부학장, 장호원 학생부학장, 김동규 기획부학장과 강태진 명예교수(공과대학 前학장, AIP자문위원)가 참석해 AIP총동창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AIP(최고산업전략과정, 주임교수 기계공학부 강연준 교수)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지식정보사회와 산업계가 당면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진이 보유한 첨단 과학기술지식과 연구역량을 학습하고 주요 이슈들을 집중 탐구하고 있다.
AI/빅데이터/로봇/인공지능/자율주행/바이오공학/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집중하여 주요주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이공계 최고위 과정이다.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3,2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년 연속 국내 이공계최고위과정 중 1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KT 구현모 대표, 홍유석 학장 및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산학협력 신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 논의
6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접견실에서 (주)KT 구현모 대표와 홍유석 학장 및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산업AI인력양성, 산학인력교류, 연구개발협력 등 인력교류형 산학협력 신생태계 구축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홍유석 학장과 (주)KT 구현모 대표는 산업AI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중요성과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공과대학과 KT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주)KT 구현모 대표는 산업공학세미나에서 "AI시대, 기업경영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산업공학과 학생들에게 AI시대에 기업경영이 변화하는 인사이트를 전달하였다.